대구 올하반기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가속화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5-27 08:55:38

전액 시비와 구비 부담으로 상인회 걱정 줄어든다

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19개 전통시장에 38억 원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동대구시장, 전자상가, 용산종합큰시장 3개 시장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6억 원 규모의 시설현대화를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02년부터 대구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아케이드, 진입도로 등 고객 편의시설과 전기·가스,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 정비를 통해 상권 활성화 및 고객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사업비의 75%는 대구시가 부담하고 15%는 구·군, 10%는 시장자체 부담으로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 선정사업으로는, 북구 동대구시장의 소방시설을 교체(2200만 원)해 상인 및 고객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북구 전자상가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보수 및 오수배관 교체공사를 시행(9900만 원)한다.

▲ 올 하반기 시설이 개선되는 동대구시장 소방시설의 낡은 모습 [대구시 제공]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를 신규 설치(5억3000만 원)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등 총 6억51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전통시장 공동이용시설 및 안전시설이 개선됨에 따라 방문객 이용편의 및 매출향상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속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등 전통시장의 경쟁력확보와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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