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벌 창업주 고향' 지수면 부자마을에 숙박시설 운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5-26 10:02:25

지수남명진취가 & 승산에부자한옥 예약 30일부터 가능

국내 재벌 창업주들의 고향으로 유명한 경남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게스트하우스 '지수남명진취가'와 한옥체험관 '승산에부자한옥'이 6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 한옥체험관 '승산에부자한옥' 전경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가 지수면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한 것을 계기로, LG·GS 등 우리나라 대표기업 창업주들의 생가가 있는 승산리 일원에 관광테마마을을 조성 중이다. 
 
시는 지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수남명진취가와 승산에부자한옥을 건립했다.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수남명진취가'는 총 20인 규모다. 2인실, 4인실, 6인실 등 6개 방을 갖추고 있으며 지수면사무소, 지수권역활성화센터, 기업가정신교육센터 등과 인접해 있다. 
 
기존 한옥을 매입해 건립된 '승산에부자한옥'은 청실 2실과 홍실 2실 등 총 4개 방으로 구성돼 있다. 승산마을 안쪽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다.

진주시는 지난 4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호텔남강을 위탁자로 선정,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약은 진주시청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 게스트하우스 내 다목적관을 추가 증축하고,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창업주들의 생가 개방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수면에 부족했던 숙박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