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 "김광수 후보가 편견의 보수 후보 고백했다"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20 18:12:44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출범식' 관련 논평

이석문 제주교육감 후보측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과 관련 김광수 후보를 향해 "'불통보다 더 위험한 것이 편견' 이라는 후보님의 말씀, 본인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저격했다.

이 후보 이정원 대변인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광수 후보님이 스스로 '편견의 보수 교육감' 후보임을 고백하셨다"며 이같이 저격했다.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이석문 선거사무소 제공]

이 후보측은 "지난 5월 17일 국회에서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이 열렸다.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며 "좌파권력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반드시 탈환하겠다는 후보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반(反) 지성주의 OUT 반(反) 자유주의 OUT 전교조 교육 OUT'을 슬로건으로 연대하기로 했다"고 당시 보도된 기사를 소개했다. 

이어 "후보님에게 묻는다"며 "후보님의 '반(反) 지성주의, 반(反) 자유주의'는 무엇을 말하느냐. 전교조 교육'은 무엇을 말하느냐"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수 생각'에 맞지 않으면 아이들의 꿈을 '반 지성주의, 반 자유주의'로 규정하시겠느냐"며 "'광수 생각'에 맞지 않으면 선생님의 수업을 '전교조 교육'으로 규정하시겠느냐"고 했다.

또 "후보님은 개인이 아닌, '교육감 후보'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소통하고 통합해야 하는 자리이다"며 "이념적 틀로 아이들과 선생님을 나누고 배제하는 것이, 다시는 돌아가지 말아야 할 너무나 아픈 과거다. 그것을 '반(反) 교육'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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