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황혼웨딩 촬영서비스·온라인 수출상담 67억 실적 성과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5-17 10:42:42

경남 산청문화원은 어려웠던 시절 탓에 결혼사진이 없는 부부, 오랜 친구들과 추억을 되새길 만한 사진이 없는 60세 이상 세대를 위한 '웨딩·우정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산청문화원의 웨딩사진 촬영 이벤트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문화원은 '실버세대 문화 이벤트–청춘 그리고 사진 한 장의 추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산청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지역 내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우정사진을 촬영해 '스토리가 있는 화보집'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문화원은 생초면 국제조각공원과 단성면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을 배경으로 야외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산청의 주요명소를 배경으로 야외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리도 행복해지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루동안 온라인 수출상담회 실적 67억여 원 '호응'

▲ 지난 13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상담회 모습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지난 13일 하루 동안 진행한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528만 달러(한화 약 67억4400만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총 6개국 11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산청에서는 수출전문업체와 산엔청쇼핑몰 입점업체 등 15개 기업이 참여, 50여 개 제품 샘플을 제공했다.

산청군은 오는 6월께 미주지역 온라인 판촉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산청군의 수출실적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72만4000달러, 2021년 879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해 2021년과 2022년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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