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해서 '평등부부 행복나눔' 다문화가족 부부캠프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5-12 09:49:41

14, 21일 각각 1박2일 일정으로 총 20가족 참여

경남도는 오는 14일과 21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남해에서 '2022년 다문화가족 부부캠프'를 마련한다.

▲ 지난 2019년 5월 거제시 라마다 스위츠 거제호텔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부부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경남도 제공] 

'평등부부 행복나눔'이란 주제를 내건 이번 부부캠프에는 도내 다문화 부부 20가족 8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에는 남해 원예예술촌에서 가족협동 원예체험과 함께 의사소통 배우기 등 참여가족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어울림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바람직한 자녀 양육을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 강의를 통해 학교나 사회생활에서 다문화자녀와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현숙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자칫 가족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번 가족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남도내 다문화가족은 2만2044가구에 달한다. 경남도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통·번역 서비스, 방문교육서비스,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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