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20~22일 '멸치축제' 개최…3년만에 행사 풍성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5-11 09:59:38
부산 기장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 '제26회 기장멸치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멸치축제'는 지난 1997년에 시작된 전국 최초의 수산물 먹거리 축제다. 명실상부한 기장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해 해마다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2021년 행사는 취소됐다.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멸치의 활기와 바다의 싱그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 퍼레이드와 어선 해상 퍼레이드, 온 가족 체험행사인 맨손 활어잡기, 멸치기네스, 멸치축제 깜짝경매 등이 준비돼 있다.
20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KNN '청춘밴드'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은빛콘서트',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멸치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기장멸치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대변항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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