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월여산 철쭉제 준비 한창·문화센터 재개관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28 14:05:05
경남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14회 월여산 철쭉제 및 면민안녕기원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의 명산인 '월여산'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등산로의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종현 신원면 주민자치회장은 "수려한 월여산과 철쭉의 분홍 물결을 직접 눈으로 보면 절로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원이 이루어지는 산으로 유명한 월여산에 올라 소원도 빌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문화센터 리모델링 재개관…59억원 투입돼
거창문화센터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건립된 지 20여 년 된 문화센터 건물은 노후화와 무대설비 기능 저하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마저 제기돼 왔다.
거창군은 지난해 4월 착공, 도비 20억과 군비 39억 등 모두 59억 원을 들여 지난 3월 말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준공식은 지난 21일 열렸다.
이번 공사를 통해 무대기계와 음향, 조명장치를 다양한 효과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음향 반사판도 최신형으로 교체함으로써 관객들의 편의성과 공연시설의 품질을 높였다.
거창문화재단은 재개관 당일인 지난 21일 '3디바 뮤지컬 콘서트'에 이어 27일에는 '트롯국악 한마당' 공연을 마련했다.
김태희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예술 추진 등으로 군민 밀착형 공연예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5월부터 초등돌봄·아동센터 '건강한 놀이터' 운영
거창군보건소는 관내 초등돌봄교실 2교실과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1학기(5~7월)에는 남상초교 돌봄교실과 고운가람지역아동센터, 2학기(9~11월)에는 주상초교 돌봄교실과 아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전문 강사, 보건소 전담인력을 투입해 3개월간 주 2회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의 건강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도모를 통한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 영양 및 신체활동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헌 거창보건소장은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성장기 아동의 비만예방 및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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