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5월5일 '논개제' 개막·지역화폐 105억 추가 발행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27 10:30:00
시청 육상부 조하림,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
경남 진주의 대표 봄축제 '제21회 진주논개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뼈대로 한 '진주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2년 시작된 행사로, 진주지역 특유의 교방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축제는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민원식),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 진주민속예술보존회(이사장 유영희)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올해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예술문화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 등을 '교방청 열리는 날-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에 담아 선보인다.
강원기 제전위원장은 "전통문화와 세대공감형 축제, 가족나들이․시민참여형 축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지향하면서 대면 축제의 낭만과 추억을 한아름 안겨주기 위해 한창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화폐' 올해 당초 500억에서 660억 규모 확대 발행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66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지난 1월 120억 원, 3월 60억 원어치에 이어 5월 105억 원 규모 지역화폐를 추가 발행한다. 나머지 375억 원어치는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진주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를, 시민에게는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
진주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2일 모바일 90억, 배달앱 전용 10억, 지류 5억 등 총 10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20만 원이다. 가맹점은 모바일 1만8000여 개소, 지류 4900여 개소에 이른다.
모바일상품권 구매는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을 통해 이뤄진다.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진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나를 찾아가는 틈새의 여행–나를 발견하는 3가지 인문학(철학·예술·시)'이란 주제로 올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 등으로 구성된 3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청 육상부 조하림,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서 '금메달'
진주시청 육상부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하림 선수는 지난 3월 참가한 제26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 선수는 3000mSC 종목에 출전, 10분41초88의 기록으로 1위를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거둔 우리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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