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살아있는 쉬리, 각시붕어 구경하세요"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26 08:18:47

경기도,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시범 운영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화성과 평택 등 도내 8개 시에서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경기도 제공]

도심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쉬리, 각시붕어 등 우리 토종 민물고기 20여 종이 담긴 12개의 수조(어항)를 매월 1회 시립도서관이나 시청사 등 공공기관을 이용해 전시하는 행사다.

전시회에서는 주로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어종을 전시하며, 지역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하천 생태지도 등 시각 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순회 전시는 4월 군포를 시작으로 화성, 평택, 수원, 오산, 구리, 과천, 광주에서 진행되며, 사업 성과 등을 확인한 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연구소장은 "도심속 우리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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