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제 경상국립대병원 교수, 기관식도학회서 '우수 연제상' 수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4-25 13:36:52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가 최근 열린 '2022년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정제 교수가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공]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논문의 제목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비관련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의 역할'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인 구인두암에서는 예후 인자로서, p16 유전자의 역할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음성인 두경부암에서 p16 유전자의 예후 인자 역할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각각의 연구 결과도 상이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음성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 과발현이 하인두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둬, 이를 인정받았다.

박정제 교수는 "앞으로 하인두암의 치료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치료 전 환자조직에서 p16 유전자 발현 상태를 확인해, 치료법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향후 포부를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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