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육청, 올해부터 학생들 수학여행 경비 지원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4-22 09:34:34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허용하며 도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각 학교는 4월말까지 완전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5월부터 학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이 허용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후 각 학교가 운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학부모 동의 80% 이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한 운영 결정,강압적 참여 유도 금지,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준수 등 안전을 위한 기존 지침은 유지한다.
교육청은 숙박형 수학여행이 허용되면서 4월말 수학여행비 지원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 후 5월부터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비를 지원했으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전체 학생(수학여행 대상 학년 전체)으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초등학생 14만 원, 중학생 18만 원, 고등학생 25만원내 실비를 지원하며 6만5000명 정도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은 수학여행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전년보다 104억 원이 늘어난 13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