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2회 장애인의날 행사 '다채'…밤 8~9시 점등행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4-19 07:27:10
부산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 물품기부 캠페인,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점등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신상해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유튜브(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부산시장 표창, 감사패 등이 수여된다.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팝페라, 마임 등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서는 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2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히스토리 사진전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부산시협회는 오는 29일까지 '제9회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시내 전역의 무장애길, 걷기 좋은 길 등을 4.2㎞ 걷고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6곳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점등 행사도 펼쳐진다.
이는 전 세계 15%의 인구, 12억 명이 장애인임을 알리는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인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의 일환이다. 시청과 영화의 전당, 부산타워,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등 부산의 명소가 일제히 캠페인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물들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장애인의 사회 활동에 제약이 없도록 제도와 관행을 살피고, 장애인의 포괄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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