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소상공인 전담 '중소기업국' 신설"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4-09 15:36:43

중소상공인 공약 발표…"中企육성자금 1조5천억원으로 50% 증액"

이주영(71)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내 삶에 힘이 되는 약속'이란 제목으로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 공약을 내놨다.

▲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이 3월 15일 경남도청 앞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주영 페이스북]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올려 중소상공인 대책 전담 부서인 '중소기업국 신설'과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현재 1조에서 1조5000억 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기업육성자금·정책특별자금·고용유지지원자금 등을 확대하고, 중저 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두드림' 대출제한 한도를 3000만 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약속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맞춤형 규제협의제'를 신설, 과중한 규제로 인해 영세기업이 성장동력을 잃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영세자영업자 구직 수당을 신설해 월 50만 원씩 연간 600만 원을 지급하는 한편 소상공인 동반성장 기금을 만들어 실직·폐업에 대비한 생계 안정책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에는 이 전 해수부장관(16∼20대 4선 국회의원)과 박완수 의원(20∼21대 2선)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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