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3년 만에 오프 행사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4-03 10:11:47

5월 12~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서
수출상담회 28개국 150여개 기업 참여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온다.

경기도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국내 참가기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 '2022 플레이엑스포(PlayX4)' 포스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코로나로 인해 2020년에는 행사를 열지 않았고 2021년에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만 진행했다.

3년의 시간을 기다린 만큼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선 게임 비즈니스와 게임 전시 및 체험, 이스포츠 관람 등 그동안 발전된 게임산업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수출상담회(B2B)는 다음달 12, 13일 2일간, 전시회(B2C)는 12~15일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6,7,8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68개 대학과 1740명이 참가한 경기e스포츠 페스티벌(부제 수도권e스포츠대항전)이 플레이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의 경우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중국, 일본을 비롯한 유럽, 북미, 중동 등 총 28개 국가 150여 개 기업들이 이미 참여 신청을 확정했다.

주요 참가사는 일본의 유명 게임제작사 닌텐도(Nintendo),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Microsoft Xbox), 전세계 인디게임계가 열광하는 퍼블리셔 니칼리스(Nicalis) 등이다.

샌프란시스코 대표 게임사 스카이스톤 게임즈(Skystone games)와 동유럽 최대 게임사 휴즈게임즈(HuuugeInc.), 게임업계의 최대 신흥 시장인 두바이의 IMS(International Marketing Services LLC)도 참여한다.

특히 충분한 투자 여력이 있는 중국의 빅바이어 바이트댄스(Byte Dance), 아이치이(iQiyi), 비리비리(bilibili), 추콩(Chukong Technologies)도 참여를 확정, 실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참여 개발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2019 플레이엑스포' 모습  [경기도 제공]

수출상담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국내 개발사에게는 기본적으로 통역과 비즈매칭을 제공한다. 온라인 비즈매칭은 미주/유럽 등 해외 게임 배급/유통(퍼블리싱) 담당자의 업무시간을 고려하여 24시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역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컴퓨터 및 모바일 게임은 물론 콘솔, 아케이드, 인디게임, 보드게임 등 장르별 신작을 소개하여 게임 마니아들이 직접 모여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플레이엑스포TV는 100만 명이 넘는 고유 시청자수를 확보했었다. 올 해는 트위치 '플레이엑스포 TV'에서는 루리콘 뿐만 아니라 신작게임 소개, e스포츠대회 중계, 스트리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플레이엑스포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playx4.or.kr)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관객은 다음달 11일까지 사전 등록해야 한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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