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4월 고객 인도 시작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3-27 12:00:32
쉐보레가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고객 인도를 오는 4월 중으로 개시한다.
지난 1월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인기를 끌어온 풀사이즈 SUV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인 타호는 국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쉐보레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쉐보레 측은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트랙스는 한국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첫 글로벌 소형 SUV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모델로 평가받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어 "준중형급, 하이엔드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에서 개발을 주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형 SUV 이쿼녹스는 올해 상반기 내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다시 출시될 계획이다. 이쿼녹스는 2020년 미국 내 중형 SUV 판매량에서 전체 3위, 2021년에는 5위를 차지한 쉐보레의 중형 SUV다. 쉐보레는 "대형 SUV인 트래버스 역시 올해 2월,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더욱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의 가세로 SUV 풀라인업을 구축해 더 확대된 제품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쉐보레 관계자는 "특히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EV와 볼트EUV를 포함해 2025년까지 출시되는 전기차 출시 계획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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