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농어촌 버스노선 개편·위천면 공유냉장고 개소식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3-23 15:46:15
거창읍 새마을지도자協, 야간 귀갓길 자율방범활동
신원면 용문산골농장, 나눔냉장고에 계란 정기후원
경남 거창군은 4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일부를 개편해 운행한다.
다음 달부터 농어촌버스 노선은 도로 여건 개선 등으로 교통 수요가 변화한 6개 노선을 대상으로 경유지, 운행시간, 운행 횟수 등이 조정된다.
마을순환버스의 경우 북상면 첫차를 이용하는 통학생이 없으면 미운행하는 학생 노선으로 전환하고 일부 배차시간 조정 및 갈항마을 경유지를 추가 운행한다.
신원·와룡·장박선에는 장박마을 운행을 중단하고 해당 노선의 종점을 와룡으로 변경한다. 노선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흥여객이나 거창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위천면 공유냉장고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후원 잇달아
경남 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복·이영배)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천면 공유냉장고인 '원학골 사랑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 의장, 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과 자원봉사단체장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천면은 지난해 9월부터 공유냉장고의 필요성과 설치장소 등 설문조사를 통해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주간 임시 시범 운영과 가조·남상면의 공유냉장고를 벤치마킹하는 등 오랜 기간 면밀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개소 소식이 알려지자 위천면지사협 이영배 위원장을 비롯해 수승대농협, 오두석 이장자율회장, 강신훈 주민자치회장, 전정남 주부민방위대장, 신경식 새마을 협의회장, 유연숙 새마을부녀회장, 박금화 의용부녀소방대장, 금곡양계장, 구시, 라임광고, 디디치킨 등 총 21곳에서 후원이 이어졌다.
이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원학골 사랑나눔터는 작은 냉장고이지만 이웃들을 돕고자하는 지역민들의 큰 마음을 담았다"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위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녹색농업대학 입학식…딸기·포도·사과 3개 학과 개설
거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거창 녹색농업대학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딸기학과 44명, 사과학과 20명, 포도학과 22명 총 87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에서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과제 문제해결 및 맞춤형 교육방식을 도입했으며, 교육생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기술 전문 강사를 선정해 교육을 시행한다.
거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야간 귀갓길 자율방범활동
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신동은·이미란)는 지난 22일 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학교주변 자율방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율방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거창읍장, 부읍장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도서관, 거창고등학교, 혜성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순찰했다. 또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신동은·이미란 새마을협의회장은 "학생들이 밤에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자율방범활동으로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원면 용문산골농장, 나눔냉장고에 계란 정기후원 약속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근·김인수)는 지난 21일 신원 농업회사법인 ㈜용문산골농장 이민희 대표가 신원 나눔냉장고에 계란을 정기 후원키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용문산골농장은 정기적으로 신선한 계란을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며, 계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이민희 용문산골농장 대표는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소식을 듣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작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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