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딸기빵의 유혹' 천안  '베리 베리 빵빵데이' 축제 26일 개막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3-23 11:51:29

 3일간  딸기농가와 제과업계의 상생축제 빵지순례도 운영

충남 천안지역 친환경 딸기로 만든 건강한 빵을 맛볼 수 있는 '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 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 천안 베리 베리 빵빵데이 축제가 26일 개막한다. 사진은 작년 축제현장. [천안시 제공]

딸기를 지칭하는 영문 '베리(Berry)'와 천안만의 고유한 빵 축제 명칭인 '빵빵데이'를 결합한'베리(Berry) 베리(Berry) 빵빵데이'는 빵의 도시 천안의 올해 첫 번째 이야기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44개 참여업소별 10% 할인(업소별 상이), 천안 딸기로 만든 수제 딸기잼 증정(소진 시까지), 홍보체험단 등을 운영한다.

홍보체험단은 병천면에 있는 딸기 농가에서 딸기를 수확한 뒤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고, 팀별 소정의 상품권을 받아 44개 참여업소 중 지정된 2곳을 방문해 빵지순례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부터 호두과자, 동네빵집 등 44개 참여업소는 빵의 도시 천안 공식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참여하는 동네빵집은 딸기를 활용한 건강한 빵을 선보이는데 특히 호두과자 변신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학화호두과자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팥 앙금에 딸기를 넣어 만든 딸기 앙금을 직접 개발했다.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호두과자는 기존 호두과자와 색다른 맛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호두과자는 행사를 참여하는 호두과자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딸기 소비 촉진 방안으로 농가에 보관 중인 과년도 냉동 딸기와 중하품 딸기 2,500여kg으로 만든 딸기잼을 참여업소를 통해 홍보 물품으로 증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회적 활동이 위축된 시민 여러분께서도 행사를 즐기시며 맛있는 빵과 함께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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