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해 화장품 공병 1톤 모은다…'뷰티사이클' 확대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3-23 09:37:29

전국 20개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수거함 비치
올리브영서 팔지 않는 화장품 공병도 수거가능

CJ올리브영이 올해 화장품 공병을 1톤 수거한다는 목표로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서 화장품 공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뷰티사이클(BEAUTY-CYC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에서 고객들이 뷰티사이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CJ올리브영 제공]

'뷰티사이클' 캠페인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화장품 용기의 90%가 일반 분리배출 시 재활용이 어려운 만큼, 올리브영 매장에 수거함을 비치해 공병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데 이어 올해 공병 1톤 수거를 목표로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뷰티사이클' 캠페인을 올리브영을 대표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다 쓴 화장품 용기를 깨끗이 씻고 건조한 뒤 매장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수거함은 전국 20개의 주요 플래그십·타운 매장에 비치됐다. 하반기부터는 캠페인 운영 매장 확대도 검토한다.

올해에는 배출 가능한 공병의 종류와 참여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플라스틱 재질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클렌징, 덴탈케어 상품 공병은 모두 배출 가능하며, 올리브영에서 판매하지 않는 화장품 공병도 배출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참여 고객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공병 배출 1회당 1개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공병 1개당 1개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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