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스텔스 오미크론(BA.2형)' 검출률 3주 만에 6배 ↑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3-22 16:17:46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
경기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중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BA.2형, 속칭 스텔스 오미크론의 검출률이 수도권에서 3주 만에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오미크론 BA.2형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형)와 중증도나 입원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전파력은 3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4주차 전국 국내감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은 10.3%였으나, 3주만인 3월 3주차에는 41.4%로 급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확산이 빨라, 오미크론 변이 검출 사례 중 BA.2형의 검출률이 2월 4주차 6.9%에서 3월 3주차 42.3%로 6배 가량 증가했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신속항원검사 확진에 대한 한시적 인정, 오미크론 BA.2형 변이 확산 등으로 인해 당분간 확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라며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KF94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4명 증가한 3609명이다. 2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9만6257명 증가한 총 278만8761명이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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