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명 탄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 남부 산에 추락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2-03-21 19:11:54

보잉 737 국내선 여객기…승객 123명, 승무원 9명 탑승

132명이 탑승한 중국 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 국내선 여객기가 21일 오후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산에 추락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는 이날 윈난성 쿤밍을 출발해 광저우로 가던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가 광시장족자치구 우(梧)주 텅(藤)현에서 추락해 산불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132명 탑승한 중국 국내선 탑승기가 추락하는 모습 [웨이보 캡처]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에 따르면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 등 13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오후 1시 11분 쿤밍에서 출발해 오후 3시 5분에 광저우바이원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민항국은 "동방항공 소속 보잉 373 여객기가 쿤밍-광저우 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우저우 상공에서 연락이 두절됐고, 이미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민항국은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전문팀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급대가 현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사고기는 2015년 동방항공이 인수해 6년8개월여 운항했다고 주파이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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