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통령 인수위 대비 전략과제 전담TF 가동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3-18 16:01:39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서 본격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전략과제 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경기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에는 △GTX 노선연장 및 신설 △서울~동두천~연천 남북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주력산업 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제3국립현충원 건립 등 7개 현안 과제가 포함됐다.
도는 지역공약 이외에도 변화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분과별 수시 회의를 개최하고, 우선 추진될 분야별 현안 사업들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오 권한대행은 "국정과제에 반영해야 할 핵심사업을 선정해 반영 논리를 개발하고, 시기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인수위에 설치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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