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식] 외국인 공동체 협약·청년봉사단 모집 등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3-14 16:24:14

BNK경남은행, 김해특산품 생활자기 구매 기탁

경남 김해시는 13일 시청에서 태국 외국인 공동체와 감염병 등 재난상황 공동대응과 시정협업을 위한 올해 첫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1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가 태국 외국인 공동체와 올해 첫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해 7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베트남·중국·네팔·인도네시아·스리랑카·필리핀·캄보디아·미얀마 총 9개국에 이어 올해 태국 공동체와 첫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까지 아랍권·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 등 국가와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태국주민공동체(타이김해커뮤티니) 대표와 태국 주민대표, 김해시 여성가족과장, 김해중부경찰서, 다문화치안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협약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는 지역 내 체류 외국인 인구수 순서로 협약을 진행해왔고, 올해 소수 외국인 공동체와도 협약을 추진해 모든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시와 공동체간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 '가야나래 청년봉사단' 모집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2030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가야나래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

'가야나래 청년봉사단'은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지역을 알리는 봉사단체다. 청년층의 자원봉사를 장려하고자 올해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100여 명의 청년봉사자를 모집한다.

주요활동은 가야사와 근현대사 문화탐방, 스피치, SNS 홍보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참여, 취약아동을 위한 교육과 문화해설 봉사, 김해 역사·문화 홍보활동 등으로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모집기간은 3월 한 달간이고,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에서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다음 달 4일 개별통지할 예정이고, 선발된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인증,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봉사자 시상 등이 제공된다. 

BNK경남은행, 김해특산품 생활자기 구매 기탁 

김해시는 14일 BNK경남은행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자기 기탁식을 가졌다. 이로써 경남은행은 김해시에서 추진하는 '지역 도예상품 구매·기부 프로젝트' 2호 기부자가 됐다.
 
이 프로젝트는 각종 단체나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성금(성품) 대신 지역특산품인 생활도자기(식기류)를 구매해 소외계층에 기부하도록 유도해 지역 도예인과 소외계층을 동시에 지원하자는 취지로 지난해에 시작됐다.

분청도자의 고장 김해시 도예인들은 2019년은 조류독감(AI),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연속으로 분청도자기축제를 열지 못하는 등 판로 확보의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방역에 적극 협조한 지역 도예인들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새로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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