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소식] 일상회복 & 교육회복 종합방안 발표 등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3-07 10:51:14
구포도서관, '북스타트데이' 책꾸러미 선물
부산시교육청은 7일 코로나19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8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영역, 9개 과제, 7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3개 영역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이다. 9개 과제는 결손진단,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 과밀학급 해소, 교육지원, 미래교육의로의 혁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특히 학습결손 회복에 역점을 두고 191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 가운데 두드림(Do-Dream)학교는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전 중학교 170개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실현시켜 주기 위한 여건이 조성된 학교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준비금 지원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굴 지원,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도 확대한다.
AI와 메타버스 기반 융합교육 등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교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일상회복과 학생의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회복' 학교·급별 상담활동 자료집 제작·보급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상회복과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상담활동 자료집과 주제활동 영상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 자료집은 초등 저학년(1~3학년)용, 초등 고학년(4~6학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초등 저학년용은 교우관계 형성을, 초등 고학년용은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중학교용은 자아정체성 찾기를, 고등학교용은 올바른 의사소통을 각각 주제로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학생상담 상담자료실, 상담활동 동영상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심리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구포도서관, 북스타트데이·연계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립구포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력해 '북스타트데이'(Bookstart Day)와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데이는 오는 6월 7일부터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 등 책꾸러미 400개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행사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도서관 굴렁쇠실에서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영어그림책이랑 놀자' 등 5개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2006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평생 독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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