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확진자·자가·시설격리자 5일 오후 5시부터 투표"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3-04 11:00:41

방역당국 허가 아래 확진자·자가·시설격리자 외출허용
발송한 '투표안내' 지참,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투표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 2일째인 5일 오후 5시부터 방역당국의 허가 아래 확진자 및 자가·시설격리자의 외출을 허용하고, 사전투표소 내 전용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도는 사전투표에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권 보장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하고 4일 이를 발표했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이  4일 오전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확진자 및 격리자는 보건소에서 발송한 투표안내 문자메시지, 유전자증폭(PCR) 검사 양성통지 문자메시지 또는 입원·격리통지서를 지참해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4일 제주시 연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투표소 방역과 투표권자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방역을 철저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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