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우크라 침공' 푸틴 직접 제재…외무·국방장관 등도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 2022-02-26 10:23:55
미국이 예고대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했다.
미국 재무부는 25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를 비롯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 장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을 제재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에 있는 자산이 모두 동결된다. 재무부는 또 러시아 정부가 소유한 직접투자펀드도 전면적으로 봉쇄하는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이례적으로 푸틴 대통령을 직접 제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를 실행한 것이다.
앞서 유럽연합(EU)도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의 EU 내 자산 동결 등을 포함한 제재를 공식 승인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지금까지 EU의 제재 대상에 포함된 러시아인이 모두 98명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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