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경남 발전전략 보고회…당면 과제는 항공우주타운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24 15:04:32

전체 70조 규모 175개 사업계획 수립…신규 사업 106건
하병필 권한대행 "서부경남 균형발전, 경남도 중요 전략"

경남도는 24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실행과제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 24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열린 '서부경남 발전전략' 보고회 모습 [경남도 제공]

하병필 권한대행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실·국·본부장 등 간부진과 용역을 수행한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말 제시된 실행과제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행과제는 당초 용역에서 216개 사업이 제시됐으나, 실천계획 수립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175개 사업으로 조정됐다.

사업 기간별로는 단기 71건, 중장기 104건이다. 신규사업은 106건, 계속사업은 69건이다.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156건으로, 총 예산은 70조4000억 원이다. 이 중에서 국비는 46조8000억 원(66.4%), 지방비 11조8000억 원(16.7%), 민자 등은 11조8000억 원(16.9%)으로 나타났다. 

우선 시행할 선도사업으로는 경남항공우주 제조혁신타운 조성 등 15개다. 여기에는 6조7000억 원이 투입된다. 중장기 핵심사업은 G-시티(경남형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 구축 및 미래인재 양성 등 10개로, 19조4000억 원 규모다.

경남도는 앞으로 발전전략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 성과사업에 대해서는 서부경남 발전사항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서부경남 균형발전은 2022년 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경남도 전체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서부경남 발전전략의 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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