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 코리아' 24일 부산 벡스코 개막…산업 융복합사례 집중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2-23 10:38:06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겸 콘퍼런스인 '2022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2)가 24일부터 26일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동 주최 기관은 부산시·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국방부 등이고, 주관사는 벡스코·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다.
6회째를 맞는 '드론쇼 코리아'는 138개 사 534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5개국(스위스·독일·덴마크·일본·한국) 44명이 연사 또는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특히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Connected By Drone)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해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수소·해양·공간정보·AI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로 협력하는 기관·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두드러진다.
'드론실증도시관' '드론규제샌드박스관' 'KRAUV공동관' 'DaaS기반 글로벌오션시티 구축관' 등의 공동관에서는 드론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 및 일상과의 접점 사례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날개길이만 26m에 달하는 중고도 무인기가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항공과 파블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유콘시스템 등도 첨단 드론을 선보인다.
드론봇전투체계를 갖춘 육군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 전자통신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교통안전공단, 전기연구원, 국토정보공사 등 국내 무인기 연구 개발 핵심 기관들과 공공수요처들이 전시관을 장식하게 된다.
콘퍼런스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엔 정부정책과 UAM·AAM(기조) 등이, 2일차엔 국방과 세계 주목을 받는 드론 사업이 주로 소개된다.
이와 함께 드론이 일상 속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체험하는 '드론딜리버리'(택배체험)를 비롯해 '팝드론배틀경기' '3:3드론스카이볼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4일 저녁 7시에는 파블로항공의 '드론아트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드론쇼코리아의 개막과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관람은 벡스코 야외전시장 지정 장소에서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백신패스를 적용하고, 2차례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업계의 마케팅 및 최신기술 공유로 미래드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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