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교방문화 재조명·'에나 진주 이야기' 사업 공모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2-21 14:52:52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주스포츠파크 10월 준공…축구장·양궁장 신설
복지재단, 요양시설에 방역물품 5만3000개 지원
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 선임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 진주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 교방문화는 전국적으로 '남(南) 진주, 북(北) 평양'이라 할 정도로 풍류문화가 발달했던 역사성을 갖고 있다.

진주시는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화된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행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 용역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용역결과 보고회에서는 진주교방문화의 특성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주민과 관광객 의식조사, 종합분석과 계획과제 도출, 교방문화 활성화 세부사업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진주시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상당수가 교방문화에 대한 인식과 진주교방문화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진주교방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에나 이야기' 지원사업 공모 

▲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진주시 제공]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은 '찾아가는 에나 진주 이야기 지원사업' 공모 관련, 오는 3월 3일까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콘텐츠 활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자부심과 문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신규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문화예술단체에 대해서는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최종 선정은 수행단체의 역량, 참여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 이해도, 운영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

진주시는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4억1500만 원을 확보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750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차)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세부적으로는 △조기폐차 2000대 32억 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245대 4억9000만 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500대 16억5000만 원 △동시저감장치 부착 5대 7500만 원 등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3종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 원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 소유 차량 최대 600만 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진주스포츠파크 10월 준공…축구장·양궁장 신설

▲ 조규일 시장이 19일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이 새로 들어선다. 궁도장은 대폭 확장된다.

진주시는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12월에 착공,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재단,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 5만3000개 지원

▲ 진주시복재재단이 18일 노인요양시설에 방역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진주시종합경기장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 3종 5만3000개(환가액 2300여만 원 상당)를 노인요양시설 27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방역물품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코로나19 극복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성갑 이사장은 "코로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요양시설에 긴급하게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 선임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5일 진주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상규 영흥발전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은 경북 출신으로 수도전기공고, 충남산업대를 거쳐 미국 콜로라도 대학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했다.

이 본부장은 1990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태안화력·영흥화력 건설 및 발전소 운영 등을 담당했다. 남동발전으로 옮긴 이후에는 발전계획실장, 환경품질처장, 영흥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