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악취 골칫거리 상대·하대동 샛강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2-17 17:15:01
2019년부터 82억 투입…2단계 공사 끝에 3월말 마침내 준공
경남 진주시내 여름철마다 골칫거리로 지목됐던 상대-하대동 강변과 도동 샛강 복개천 일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진주시는 상대동 하이마트∼하대동 대림아파트 반(半)복개구간에서 발생하는 여름철 악취와 벌레 서식, 좁은 보행로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82억 원을 투입해 4년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1단계 사업에 착공한 진주시는 샛강 내 오염된 퇴적토 4560㎥를 제거하고 샛강 생태복원을 위한 용수 공급시설을 분당 62톤으로 용량을 증설했다.
이어 2021년 5월부터는 친수시설, 조형물 설치 등 2단계 사업에 착공해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는 도동 샛강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개선된 환경을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와 벌레로 주민들이 기피하던 곳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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