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기차 보급 위해 736억원 투입해 6059대로 확대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2-17 10:40:43

전기승용차 1200만원, 전기화물차 2000만원 각각 지원

대전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7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물량보다 60% 증가한 6059대 규모로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차충전시설에서 충전 중인 전기차 [UPI뉴스 충청본부]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의 연비·주행거리, 에너지효율 등의 성능을 고려해 차종별로 차등 적용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2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대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된다.

시는 2022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50%는 일반, 30%는 법인·기관, 10%는 취약계층·다자녀·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올부터 총 물량의 10%가 택시에 배정되며,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전기화물차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2월 9월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올해는 전체 보급물량을 상반기(70%), 하반기(30%)로 나누어 지원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효율이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