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금오산 케이블카 곧 오픈·지리산 자락의 뉴딜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2-16 08:05:18

횡천면 청년회, 대보름 먹거리세트 나눔행사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다채'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군의 금오산 케이블카가 다음 달 문을 연다.

▲ 하동 금오산 케이블카 조감도. [하동군 제공]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착공한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대표 송용우)는 600억 원을 투입해 2년간의 공사 끝에 3월 말 금오산 케이블카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해발 849m의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에 이르는 총연장 2556m 구간에 설치된다.

프랑스 포마(POMA)사의 최신식 10인승 캐빈 40대에 시간당 1200명, 하루 최대 9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와 금오산 절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 스카이워크와 더불어 남해안 관광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이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

▲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오천호 대표가 하동군으로부터 '이달의 한국판 뉴딜' 상패를 전달받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 악양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41)이 지난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됐다.

하동군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은 2020년 7월 정부가 확정·발표한 정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극심한 경제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제반 정책을 뜻한다.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안전망 강화 등 3개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 

지난 1월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는 전국에서 4건이 선정됐는데, 중소기업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하동은 물론 경남도내에서 최초로 선정됐다.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지리산 고지 농가들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매입해 이유식과 가정간편식, 실버푸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이 회사는 해외 17개 국에 2억 원가량 수출하면서 매년 20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연매출은 130억 원에 달한다. 

횡천면 청년회, 대보름 먹거리세트 나눔행사

▲ 횡천면 청년회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먹거리세트 나눔행사를 열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 횡천면은 청년회(회장 강성식)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 50가구에게 떡국떡·잡곡·부럼음식·과자 등으로 이뤄진 200만 원 상당의 보름 음식세트를 전달했다.

청년회 회원들은 어르신 집을 직접 찾아가 비대면으로 먹거리세트와 편지를 전달하고, 정월대보름을 잘 보내시도록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식 회장은 "몇 년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나마 작은 먹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다채'

하동군청소년수련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활동·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 기회를 갖도록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수련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보물찾기와 옛날놀이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뇌 똑똑 이너존'은 뇌신경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기이해와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다.
 
'하동에서 Tea 한 잔'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먼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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