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흉기로 후배 살해한 40대 영장실질심사 '범행 자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2-07 15:22:19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 마산중부경찰서 입구 모습. [최재호 기자]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7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 구속될 것으로 보인다. 

A 씨는 지난 4일 밤 10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신의 집에서 사회 후배 B(40대) 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직접 112에 신고한 A 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욕실에서 나오다 모서리에 찔렸다" "자고 일어났더니 가슴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는 등 횡설수설하며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