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소식] 기업가정신 세미나·신입생 장학금 2.4배 증액 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1-30 16:17:36

간호대, 재난간호 교육 받고 병원서 봉사활동
경영대학,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 확산 포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28일 가좌캠퍼스에서 'K-기업가정신 확산 세미나'를 열었다. 

▲ 지난 28일 열린 '기업가정신 세미나' 개최식 이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제공]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의 개회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강민국 국회의원, 이양구 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 상임대표,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 박금자·박철홍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듀얼 라이프 시대의 도래와 농산어촌 유토피아) △정대율 경상국립대 교수(유토피아 마을 구상) △조계만 경상국립대 교수(농산어촌 유토피아 마을 조성 사례) △곽성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감사(경상우도 정신발현) △박상혁 경상국립대 교수(지수팸투어코스 개발)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진주시는 옛 지수초등학교 터에 'K-기업가정신교육센터'를 설립, 오는 3월 개소할 예정이다. 지수면 승산 한옥마을은 LG·GS 그룹의 창업주를 포함해 유명 기업인들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성적우수 신입생 770명에 8억5000만원 지급

▲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전경. [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전체 신입생 장학금 재원을 7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하고,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467명(선발자 1461명 중 예치금 납부자)에게 장학금 5억 원을 지급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 300여 명에게는 장학금 3억50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적 최상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GNU 리더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에게 4년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생활보조금 400만원을 지급한다.

단과대학 수석 학생에게는 4년 등록금 전액과 2학년까지 학업 장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 단과대학 차석 학생에게는 2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안미정 학생처장은 "성적 우수 학생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장학제도를 크게 개선했다"며  "신입생 장학금 총액을 지난해보다 2.4배나 더 늘렸다"고 전했다.

간호대학 학생 32명, 재난간호 교육 이수 후 봉사활동

▲ 간호대학생이 재난간호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뒤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은영) 1∼3학년 학생 32명은 지난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4주 동안 경상국립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개소한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센터장 유미)에서 재난간호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된 국가재난에 대응할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재난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학생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체온·혈압 측정, 문진표 작성, 면회객 안내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선배 보건의료 인력이 해야 할 일을 덜어주고 있다. 

경영대학,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 개최

경상국립대 경영대학(학장 신건훈)은 지난 26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인식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박영태 경상남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도시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발표에서 농촌마을 정책의 민관협치와 지속가능한 자치 마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오재신 경상국립대 산업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박영태 경상남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발제, 이현정 경남녹색구매지원센터 노색기획팀장과 박상태 마산대 겸임교수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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