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내실화·효율화 꾀한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1-28 08:40:40

경기도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의 시군별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평가를 한 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GI [경기도 제공]

인센티브 지급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이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에 사업 추진을 독려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평가를 위해 대학교수·연구위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단'을 구성, 2020~2021년 2차례 서면·현장 평가를 진행한 뒤 지난 26일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결과는 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 중인 동두천시, 북면 LPG배관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 가평군, 여주통합정수장 증설사업에 나선 여주시 등 순으로 나왔다.

결과에 따라 도는 시군 1곳 당 최대 45억 원에서 최소 5억 원의 성과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시군은 이번에 배분받은 성과 사업비를 활용해 기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활용하거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도 있다.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실질적인 성과 바탕의 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성공적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각 시군에서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