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에 오후 6시 기준 1만164명 확진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2-01-26 19:55:57

수도권 6387명(62.8%), 비수도권 3777명(37.2%)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26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이미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된 26일 경기 안성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문재원 기자]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16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종전 최다 수치인 전날의 7439명보다 2725명이 늘면서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4499명과 비교하면 5665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387명(62.8%), 비수도권에서 3777명(37.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923명, 서울 2691명, 인천 773명, 부산 720명, 대구 678명, 경북 485명, 광주 342명, 대전 300명, 충남 289명, 전북 231명, 강원 165명, 전남 154명, 경남 150명, 충북 112명, 제주 55명, 울산 53명, 세종 43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6601명→6767명→7007명→7628명→7512명→8571명→1만3012명으로 하루 평균 약 8157명이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전체 확진자 규모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서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단기예측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전파율을 델타의 2.5배로 가정했을 때 확진자 수는 내달 말 3만1800∼5만2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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