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5869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1-24 19:33:56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전날보다 1454명 증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6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문재원 기자]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869명으로 집계됐다.

이 시간에 50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간대 기존 최다 기록은 지난 22일 479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4415명)보다는 1454명 늘었다.

집계가 자정까지 누적되면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24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251명(55.4%), 비수도권에서 2618명(44.6%)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739명, 서울 998명, 인천 514명, 대구 473명, 부산 322명, 광주 311명, 경북 279명, 충남 266명, 대전 188명, 경남 156명, 전남 151명, 전북 149명, 강원 139명, 충북 98명, 세종 38명, 제주 32명, 울산 16명 등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는 지난주(17~23일) 기준으로 검출률이 50.3%로 집계되면서 우세종화됐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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