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518억원 투입해 폐기물처리체계 확충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1-19 11:26:22

코로나19로 쓰레기 급증해 소각 매립시설 증설

충북도는 쓰레기 발생 억제 및 순환이용 촉진 등을 위해 올해 518억 원을 투자해 폐기물 공공처리 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올해 준공될 진천 음성 광역쓰레기 재활용시설 조감도

먼저, 코로나19로 급증하는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소각과 매립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소각시설 증설사업(3개소)에 165억 원, 매립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4개소)에 162억 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설 설치사업(1개소)에 6억원을 투자한다.

또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 선순환 실현을 위해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2개소) 증설에도 79억 원을 투자해 도민안심 자원순환형 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3억 원을 투자해농촌폐비닐과 농약빈병 수거사업도 추진한다.

수거에 참여한 마을이나 농민 등에게는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거점 수거체계인 재활용 동네마당 25개소를 설치(4억원)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2억원)을 추진하며,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46억원)도 건립한다.

도내 주요하천 주변 쓰레기 정화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해 경관 개선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충북도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배달문화 확산 등으로 폐기물 배출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구축에 어느해보다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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