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3㎞ 짚라인 들어선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1-18 08:47:17
신라천년의 도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짚라인이 만들어진다.
경북도는 짚라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에스그룹,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4자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에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절차를 추진했다.
지역출신 중견기업인 아이에스그룹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설립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북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및 투자관련 상호협력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상징형 짚라인 설치·운영을 위한 협력 △기타 호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 △경북도와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이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 원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수행하는 것으로 법인 출자금은 공사 40%, 민간60%로 이뤄졌다.
짚라인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 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거리다.
출발 타워 높이는 127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하며 타워에는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갖출 계획이다.
외관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와 경주 일대의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경주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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