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9일부터 공공배달앱 '동백통' 서비스…15% 캐시백 이벤트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1-18 07:18:23
가맹·중개 수수료 & 홍보비 없는 3무 정책 기반
부산시의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19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통'은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이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연제구 시범운영을 마치고, 현재 부산 전역에 주문·배달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독과점 체제를 형성한 민간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동백통' 기본 운영방침으로 정했다.
오는 2023년까지 △전통시장(20개 시장, 500개 점포 이상) △음식점(5000 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200개 업체 1000 개 제품 이상) 가입을 추진함으로써 조기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동백통 앱에서는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다른 민간주문 앱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캐시백이 즉시 적용된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기존 10%에 추가로 5%를 더한 총 15%의 파격적인 캐시백을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BNK부산은행은 동백통에서 부산은행 카드로 결제하면 500원을 돌려준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과도한 수수료 등에도 민간배달앱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동백통이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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