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내 클럽서 칼부림 20대 불법체류자 검거…업주 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1-10 10:27:17
경남 김해시내 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 끝에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운 20대 불법 체류자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 체류자 A(28)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후 5시 30분께 김해시 동상동의 한 클럽에서 다른 좌석에 있던 같은 국적의 외국인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클럽 주인인 같은 국적 30대 여성 B 씨가 싸움을 말리다가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을 다쳤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 업주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클럽 밖에까지 나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이어가다가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거나,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인계해 강제 추방할 방침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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