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부사관 임관 600명 돌파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1-10 09:04:44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이 지난해 2월 졸업자를 포함해 최근 4년간 육군, 공군,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자가 6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온 결과라는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학교 측은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체결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고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해 최적화된 교육, 실습,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 운영도 인재 양성을 도왔다.
이런 노력으로 국방군사계열은 매년 취업률이 90%를 상회한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2018년 2월 졸업자 90.1%, 2019년 91.6%, 2020년 92.9% 취업률을 기록했다.
계열 출신으로 2021년 공군하사로 임관한 이도균(22) 하사는 "공군 준위인 아버지를 보면서 공군부사관 꿈을 키웠고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기도 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계열은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부모님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육군 전투부사관으로 선발된 이가령(여·전투부사관과 1년) 씨는 "작년 12월말 2년간 주어지는 전투부사관 군장학생의 1년 차 장학금을 받아 이를 어머니께 전해드렸다"며 "남은 재학기간에 전투력을 높이는 교육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재 교수(국방군사계열부장)는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특성화된 우리 계열은 강의뿐만 아니라 군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에 충성하고, 나아가 최고의 부사관 임관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방군사계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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