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혼 부활 시민대회, 송도서 열려…"부산발전법 국회 통과 기원"

임순택

sun24365@kpinews.kr | 2022-01-02 15:31:24

여성정책연구소·천부홍익 대연합 주최

부산발전·국태민안·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12회 한국혼 부활 시민대회'가 새해 첫날 오후 부산 송도해수욕장 100주년 기념공원 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 1일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혼 부활 시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순택 기자]

이날 행사는 (사)여성정책연구소·천부홍익(天符弘益) 대연합 주최, 부산포럼·북방경제인연합회·부산녹색소비자연대·드림펙토리·서부산시민협의회·부산불교미래포럼·부산국학원 등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일명 '코레쌍스'(Korea Re-renaissance)라고도 불리는 국태민안 국운융창 한국혼 부활 운동은 매년 정월 서울 인사동 거리, 부산 광복동 등지에서 천부경 천서와 국민 소망 쓰기 행사로 명맥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는 가수 김상일 씨의 사회로, 부산갈매기예술단의 '천지공사가'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백두계룡 용수선원 선원장인 우룡스님이 천부경 천서를 올렸고, 시민들은 임인년 새해 소망 쓰기에 참여했다.

우룡 스님은 "송도는 새로운 흐름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이날 개최지에 대한 의미를 부여한 뒤 "정치·문화·예술 모든 부분에서 우리 민족 한국혼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부산발전특별법 입법을 기원하는 '선학천무(善鶴天舞)' 공연과 율려 대평무, 성주풀이, 액막이타령, 부산발전기원 헌시 낭송, 부산발전법 입법추진 자유발언, 전통무예 '국학기공' 시연, 세계정신문화대헌장 봉독, 부산발전 '하늘 한기운(炁運)' 송념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옥주 여성정책연구소 이사장은 부산발전법 입법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최 이사장은 "임인년 새해 첫날을 맞이해서 참시민의 한사람으로 부산의 먹거리산업인 부산발전법 국회 통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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