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곧 나눔…원주역에 '천사기부 계단' 조성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2-21 17:36:59
원주역에 건강증진과 시민서로돕기를 함께 할 수 있는 '천사기부 계단'이 설치된다.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역,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후 4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천사기부 계단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역에 천사기부 계단을 설치해 이용객이 계단을 걷는 수만큼 건보공단에 사회공헌기금이 적립된다.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천사기부 계단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기부 계단 유지 및 보수 관리 및 관련 부대비용을 부담한다. 건보공단은 기부계단 조성에 관한 설치비(5000만 원)를 부담하고 이용자 적립금(연간 최대 1000만 원)을 기부한다.
한국철도공사 원주관리역은 기부 계단 설치 장소 제공 및 시설 사용 등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천사운동본부는 기부 계단 조성 사업비 및 모금액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천사기부 계단 설치·운영과 같은 특화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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