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60여 기업 입주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2-16 10:15:16
강원 강릉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공공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원주, 춘천에 이어 도 세번째이자 영동지역에는 최초다.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대상지로 강릉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인 지식산업센터에는 국비 160억 원이 지원된다. 내년에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이 우선 지원되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과학일반산업단지 내 7964㎡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81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시설이, 2층~5층에는 총 60여 개 기업이 입주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강릉 공공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과학일반산업단지는 해양바이오, 신소재, 세라믹 등 전략산업기반이 구축돼 있다. 현재 100% 분양 완료로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세라믹 산업 집적화 및 거점지역으로서의 도약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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