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에 자유 수강권 지원 확대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12-15 09:44:51
소득 80% 가정 학생까지 1명당 연 60만 원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사업은 소득수준 중위소득 70%인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1인당 연간 60만 원(최대 80만 원) 내외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원대상자를 중위소득 80%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동)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소득 기준액 중위소득 80%이하 저소득층 자녀 1200여 명이 추가로 지원 대상이 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2년 본예산에 75억1254만 원을 편성했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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