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75억 원 투입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2-08 16:27:40
홍천군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이용 요금 경감과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내년에 57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예산 3억 4000만 원 대비 16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홍천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7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으로 단독주택 252가구와 지역지원 사업으로 공공시설 2곳 등 총 254곳에 태양광 및 지열 설치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홍천군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용역'에 5000만 원을 투자한다. 또 주택 238가구와 수타사 테마공원 주차장,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태양광 설치에 각각 2억 6000만 원씩 보조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지원 사업으로 총 487곳(개인주택 346가구, 경로당 등 공공건물 141곳)에 52억800만 원을 들여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대상자도 적극 발굴한다.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성격의 건물까지 확대해 다양한 계층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력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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