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삼혁 UNIST 인공지능대학원장, IEEE 석학 회원에 뽑혀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2-07 08:16:58
국제컴퓨터협회(ACM) 석학회원 이어 양대 학회 인정받아
울산과학기술원(UNIST·총장 이용훈)은 노삼혁 인공지능대학원장이 '2022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 회원'(IEEE Fellow)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2020 국제컴퓨터협회 석학 회원'(ACM Fellow)에 뽑힌 데 이어 IEEE 석학 회원에 연이어 선정되며, 양대 학회의 최고 등급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IEEE는 지난달 23일 총 311명의 2022 신규 석학 회원을 선정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노삼혁 교수를 비롯해 국내 기관 소속 연구자 6명이 포함됐다.
IEEE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다. 160여 개국에서 40만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석학 회원(Fellow)은 탁월한 개인 연구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회원의 최상위 0.1% 내에서 선정한다.
노 원장은 저장장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석학이다. 이번 석학회원 선정은 특히 플래시 메모리와 비휘발성 메모리 활용을 위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은 것이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제컴퓨터협회(ACM)가 발행하는 '트랜잭션 온 스토리지'(Transaction on Storage) 편집장을 맡고 있다.
노삼혁 원장은 "이렇게 학계 동료들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석학 회원 선정 소감을 짧게 전했다.
서울대 전자계산기공학과(현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릴랜드대에서 컴퓨터과학 박사학위를 받은 노 원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초빙교수와 홍익대 교수를 거쳐 지난 2015년 울산과기원(유니스트)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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