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그린뉴딜 벤처펀드 1호 투자기업에 '인터엑스'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12-05 11:30:52
펀드 운영사,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업체 10억 투자 결정
울산시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InterX·대표 박정윤)로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혁신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펀드 운용사(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심사 결과, 지역기업인 '인터엑스'가 1호 투자기업으로서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울산과학기술원의 창업기업이다. 박정윤 대표는 울산대에 이어 울산과기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지역 인재다
이 회사는 대·중견·중소기업까지 제공 가능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점, 산업공정 효율화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이 투자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가 이번 1호 투자를 시작으로 지역 창업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 내길 기대한다"며 "펀드의 결성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는 울산시가 한국모태펀드, 경남도, 지역 중견기업인 덕산하이메탈의 이준호 회장 등과 연계해 조성한 총 23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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