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대표예술제' GRAF, 24일 축원굿으로 개막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23 10:47:23

지신밟기·부정가시기·영산홍콘서트 등 펼쳐져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1 강릉지역대표예술제'(이하 GR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1 GRAF의 성공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굿판 중 우리의 삶에 밝은 기운만이 펼쳐지길 기원하는 초롱등춤의 한 장면. [강릉단오축제위원회 제공]

24일은 GRAF의 시작을 알리는 지신밟기와 안전하고 무탈한 축제 진행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을 위한 부정가시기와 축원굿으로 번영을 기원한다.

또 25일과 26일에는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들을 엄선해 전통적인 소리와 장단, 놀이를 보다 신명 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영산홍콘서트 '영산홍에 물들다'가 펼쳐진다. 단오제위원회는 지난 2019년 영산홍가 대합창, 2020년 영산홍 댄스챌린지, 2021년 영산홍 댄스&노래 챌린지 등 강릉단오제의 신유가인 '영산홍가'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새롭게 발굴된 다양한 버전의 영산홍가를 선보인다. 영산홍 챌린지 역대 수상자들과 이태영 밴드, 엘리펀디, DJ B.WAVE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새로운 축제 콘텐츠를 보여준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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