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심형 산불진화시범훈련 실시
박에스더
yonhap003@kpinews.kr | 2021-11-18 13:44:25
강원도는 19일 오후 2시부터 양양군 남대천 둔치 일원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1년 강원도 도심형 산불진화시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 발생한 속초·고성 대형산불과 같은 대형산불에 대비해 양양읍 남대천 둔치 일원의 도심지 주택과 주변 산림 보호를 목적으로 시범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 후 도 단위로는 처음으로 실시한다.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통합지휘 및 초동진화 체계점검, 지상·공중 간 입체적인 종합훈련으로 긴급 대처 능력배양, 기계화 산불 진화 시스템의 숙련도 향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매뉴얼 이해도 증진, 산불진화헬기의 공조 진화 체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훈련에 투입되는 장비는 산림청 초대형헬기와 임차헬기 등 6대와 산불진화차 10대, 기계화시스템 5대, 소방차 6대 및 개인진화장비 175여 점 등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서, 군부대 등 인력 200여 명이 동원된다.
이날 훈련에는 김복진 강원도 녹색국장, 김진하 양양군수,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 최임수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을 비롯해 양양소방서, 양양국유림관리소,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육군 제8군단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도내 산불관계자 등 270여명이 참가한다.
김복진 녹색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공조 대응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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